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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 김재희2019-08-27 12:08:11
작성자 Level 10

 

한국추리문학대상 수상 작가 김재희의 추리 판타지 초대장은 이번에 청년 얘기다!

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진짜로 탐정조차 불안하기만 하다

셜록 홈스 같은 용감하고 위대한 탐정도 청년이 되면 불안해진다

하지만 청년이라고 늘 불안하기만 하는 건 절대 거부 노노해! 그들도 용감하게 나설 때가 있다

한편 이에 맞서는 꼰대의 처절한 분투기

 

청년은 아프다, 청년은 힘들다, 청년은 외롭다, 청년은 고달프다, 낙낙하지 못하다

청년을 수식하는 말들은 늘 불안하기만 하다. 위대한 탐정 셜록 홈즈도 청년이 되면 불안한 걸까?

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줄여서 청탐불

이 소설은 거기서 출발한다.

청년 탐정들이 나온다. 그들은 포털 카페의 왓슨추리연맹 카페에도 있고, 실제로 청년들끼리 힘을 모아 차린 청년탐정 회사에도 있다.

그들이 꼰대 프로파일러 방송인 감건호와 격돌한다.

 

강원도 고한에서 일어난 20대 여성의 실종미제사건을 두고 그것이 알고싶다같은 시사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대결은 잠시 실종자 가족의 아픔에 동화되면서 이들은 실종자 김미준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실종사건을 캐면 캘수록 기이한 사건 현장과 이상한 일들의 연속에 그리고 고한에 내려오는 귀신 소문까지 청년탐정과 꼰대 기성 프로파일러는 갈등이 극에 달하고 사건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청년탐정들은 결국 실종사건 뒤의 무시무시한 진실에 한발자국씩 접근하게 되는데!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퇴물 프로파일러 (닉네임 아가리 파이터, 프로쓰레기러) 꼰대와 청년탐정들의 대결에 실종자는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기이하고 무서운 사건 실체가 드러난다!

 

줄거리

10여 년 전 김주승은 강원도 고한에 있는 대안학교에서 의문의 변사사건이 일어나자 범인으로 몰리지만 본인의 추리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이로써 부모가 중학교 시절부터 다니게 한 대안학교를 정리하고 서울로 입성한다.

 

사실 부모의 철학적 관념으로 대안학교에 입학했지만, 적응 부족으로 히키코모리같은 생활을 하다가 결국 사건에 휘말리고 당당하게 추리로 해결 후 이제는 해부학교실의 조교가 되어 있다.

 

임민수, 한진영, 홍선미 등 20대 친구들과 포털 추리카페인, 왓슨추리연맹의 매니저로 추리에 목숨을 걸었다.

 

신촌에 있는 독립서점 미스터리 연합에서 김주승은 방송계의 한물 간 프로파일러 감건호와 북토크에서 도발을 한다. 그는 책 내용이 잘못됐다면서 한때 경찰 출신 유명했던 프로파일러 감건호와 대판 붙는데…….

 

프로파일러 감건호는 기분이 홱 상하고 결국 김주승과 싸우지만 밀린다. 감건호는 자신이 퇴물이 된 것 같아 심란하다.

 

한편, 방송 피디는 감건호에게 왓슨추리연맹과 대결구도로 고한의 실종 미제 사건을 프로파일링 대결을 하자 제안한다.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 론칭을 위해 특별한 내용을 고안한 것이다.

 

감건호는 탐탁지 않았지만, 시청률을 위해 응한다.

 

김주승, 홍선미, 임민수, 한진영 등 왓슨추리연맹 회원들은 감건호와 대결을 위해 고한에 내려오지만 감건호의 엿 먹이려는 계략으로 폐가 황실 여인숙서 묵는다.

 

이들은 다음날부터 2년 전 실종된 20대 여성 김미준을 찾기 위해 사건 현장인 야생화 아파트와 그리고 야생화 공원 등 산책 장소를 돌아보고 촬영한다.

 

김주승과 임민수는 실종사건 현장에 뿌려진 다량의 비산 혈흔 사진을 보고 김미준의 자작극은 아닐지 의심하게 되는데, 한편 감건호는 그들과 촬영분량으로 은근히 경쟁심을 느낀다.

 

사실 감건호는 프로그램의 인기도 시들하고, 세간의 관심도 적어져서 퇴물이 되는 건 아닐지 무척 예민하고 불안하다. 청년들보다 더한 무지하게 큰 불안감으로 이들에게 까다롭고 까칠하게 구는 퇴물 프로파일러 감건호.

 

촬영 장소마다 감건호와 주승 그리고 민수는 번번이 꼰대와 청년의 대결구도를 보이고 말다툼을 하는데.

 

세대차이로 청년들과 꼰대 감건호가 입씨름과 신구 프로파일링 기술 대결을 벌이면서 웃기는 한편으로 처절하고 치열한 상황이 미스터리한 실종 미제 사건과 더불어 보여진다.

 

탐정업계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유명 탐정 정탐정(탐정에 꽂혀 개명한 실제 본명임)은 실종자 김미준의 어머니로부터 사건을 의뢰받고 공익을 위해 무보수로 일한다. 그리고 자신의 조력자 청년 탐정 20대 공영태 팀장에게 공조를 부탁한다.

 

공 팀장은 서울서 정탐정이 보내는 단서로 추적을 하는데, 신당동의 루시언더라는 속옷 쇼핑몰 회사를 방문해 단서를 얻는다.

 

거기서 반포에 사는 한 남자가 사건과 얽혔다는 걸 알아내고 단서로 그 남자를 추적하다 천호역에 있는 간호학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 남자는 사실 사건의 키를 지닌 인물! 스포라 공개 불가!

 

공 팀장은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서 부들부들 떨게 되는데!

 

공 팀장은 그 사람을 캐지만, 그녀의 반발로 김미준 사건은 더 알아낼 수가 없고. 하지만 의외의 단서로 추적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저자 소개

김재희

연세대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영상시나리오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디자이너로 일하다 시나리오작가협회 산하 작가교육원에서 수학하였다. 시나리오작가협회 뱅크 공모전 수상, 엔키노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강제규 필름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였다.

2006년 데뷔작 훈민정음 암살사건으로 한국 팩션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역사 미스터리에 몰두 백제결사단, , 샤라쿠, 황금보검등을 출간하였다. 낭만과 욕망의 시대 경성을 배경으로 시인 이상과 소설가 구보가 탐정으로 활약하는 경성 탐정 이상2012년 한국추리문학 대상에 선정되었다. 봄날의 바다로 범죄 피해자 가해자를 소재로 서정 스릴러를 썼으며, 경성 탐정 이상 22016년에 발표하였다. 2017년 저스툰에서 유랑탐정 정약용을 연재하였고, 경성 탐정 이상 3을 발표하였다.

2018유랑탐정 정약용, , 짓하다(2014) 후속작 이웃이 같은 사람들, 한국추리문학선 표정없는 남자등을 출간했다.

2019년 현재 경성 탐정 이상 4, 경성여성구락부를 발표하고 추리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샤라쿠는 영화화 진행 중이며, , 짓하다2020년에 프랑스에서 케이 스릴러로 번역판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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