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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나의 완벽한 가족-애덤 크로프트2019-11-11 20:17:01
작성자 Level 10

▪ 책 소개

J.K. 롤링을 제치고 아마존 작가 1위를 차지한
애덤 크로프트의 숨 막히는 심리 스릴러

자상한 남편 크리스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린 메건. 그토록 원하던 아이가 태어나고 그들은 더욱 행복할 것만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던 마을에서 한 소년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되고, 주민들은 충격에 휩싸인다. 살해된 소년은 크리스의 제자였고, 메건은 상심에 빠진 크리스를 위로한다. 그런데 심란한 마음으로 집안일을 하던 메건의 눈에 이상한 점이 발견되고, 메건은 이것이 소년을 죽음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는 증거들. 이 모든 게 한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 사랑하는 남편, 크리스.
‘정말 내 남편이 그 아이를 죽인 걸까?’
믿고 싶지 않은 현실과 마주친 메건의 위태로운 추적이 펼쳐진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J.K. 롤링을 제치고 아마존 종합 작가 순위 1위를 차지한 애덤 크로프트의 베스트셀러 《나의 완벽한 가족》. 크로프트는 완벽해 보이던 가족의 내면에 숨겨진 비밀과 숨 막히는 심리전을 통해 색다른 스릴러를 선보인다. 독자들은 등장인물들의 생생한 고통과 슬픔, 두려움을 따라가며 한 편의 치밀한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지은이
 
애덤 크로프트(Adam Croft)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범죄 스릴러 베스트셀러 작가다. 2015년 출간한 《허 라스트 투모로우HER LAST TOMORROW》는 5개월 만에 영국에서만 15만 부 이상 판매되며 그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꼽혔다. 이듬해 그는 〈가디언〉에서 뽑은 ‘2016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다른 책 《온리 더 트루스ONLY THE TRUTH》는 2017년 아마존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1위에 올랐고, 같은 날 애덤 크로프트는 아마존 종합 작가 순위에서 J.K. 롤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문학적 업적을 인정받아 베드퍼드셔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꾸준한 집필 활동을 하며 인기 범죄 스릴러 작가 로버트 도스와 함께 범죄 소설 팟캐스트 〈파트너즈 인 크라임PARTNERS IN CRIME〉을 운영 중이다.

▪ 옮긴이

서윤정
아주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자기계발, 문화, 사회, 경제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두루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필름, 파리》 《타이니크마 시리즈》 《하버드대 52주 행복 연습: 행복해지기, 자꾸 하면 습관된다!》 《까짓것 한번 해보는 거야》 《사랑하라, 더 뜨겁게 사랑하라》 《DOG: 나를 알리는 보디랭귀지 100》 《CAT: 나를 알리는 보디랭귀지 100》 《당신의 경력을 빛나게 하라》 등이 있다.

▪ 출판사 서평

우리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이상적인 가족이었다.
완벽한 줄 알았던 남편의 다른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지금 내 옆에 누워 있는 이 사람이 아동 살해범일지도 모른다.

어느 평화로운 영국 마을,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한 단란한 가족이 있다. 크리스와 메건은 어릴 때부터 함께해온 커플로 서로 큰소리 한번 내본 적 없는 잉꼬부부다. 그토록 원했던 아기, 에비가 태어나면서 힘든 육아 때문에 두 사람은 다소 지쳐 있지만, 곧 모든 게 괜찮아질 거라고 믿고 있다.
그런데 조용했던 마을이 어느 날 발칵 뒤집힌다. 어린 소년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채 발견된 것이다.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소년의 선생님이었던 크리스는 크게 상심한다.
자식을 둔 부모로서 슬프고 불안한 마음을 안고 집안일을 하던 메건은 쓰레기통에서 수상한 무언가를 발견한다. 뉴스 속 사진에서 살해된 아이가 가지고 있던 그것을.
설마 남편이 그 아이를 죽인 걸까? 메건이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메건의 의심은 깊어만 간다.
마침내 메건은 딸과 자신의 안전을 위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사건에 다가서기로 한다. 하지만 그 결심은 메건을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내몰고, 진실은 잡힐 듯 가까워졌다가 또다시 모습을 감춘다. 과연 메건은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그것은 메건이 바라던 모습일까?

내가 사랑하는 남편이 연쇄 살인범이라면?

‘2016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작가’, ‘2017년 아마존 종합 작가 순위 1위’ 등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작가 애덤 크로프트가 베스트셀러 《나의 완벽한 가족》을 들고 마침내 한국에 상륙한다.
크로프트는 ‘나와 평생을 함께해온 남편이 연쇄 살인범이라면?’이라는 누구도 상상하고 싶지 않은 주제를 가지고 모두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자신이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가 사실은 아동 살해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메건을 잠 못 들게 한다. 자기 눈으로 직접 증거를 확인했지만 자상하고 무던한 성격의 남편이 아이를 죽였다는 걸 메건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제자의 죽음에 슬퍼하는 크리스를 보며 메건은 의심을 접으려 하지만, 자꾸만 보이는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또다시 마음을 흔든다.
크리스가 범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혼자 사건을 파헤치는 메건. 하지만 가정적인 남편, 모두에게 사랑받는 교사 크리스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들은 메건을 혼란스럽게 하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채 홀로 진실에 다가가던 메건은 위험에 빠진다.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고, 가장 가까운 사람조차 믿을 수 없는 외로운 싸움. 메건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자기와 딸이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믿을 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모든 것을 아는 사이는 존재할 수 없다. 어쩌면 우리는 서로 표면적인 모습만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크로프트는 그 서늘한 현실을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너무나도 아프게 보여준다.  

▪ 추천사

“한마디로 ‘센세이션’이다.”
-〈가디언〉

“정말이지 너무나도 성공적인 이야기다. 놀라운 작품.”
-〈BBC 뉴스〉

“크로프트는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
-〈라이팅 매거진〉

“범죄 소설 분야의 새로운 스타.”
- 마크 에드워즈, 《캐치 유어 데스》 저자

독자들의 찬사
“이 책을 읽으려면 따로 시간을 빼두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일정에 늦게 될 테니까.”
“별 5개 만점에 10개를 주고 싶다!”
“뒤늦게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읽었다. 바로 두 번째 책을 주문해서 읽고 있고, 벌써 세 번째 책을 주문했다.”
“강력히 추천한다. 그 장점을 다 적을 수가 없을 정도다!”

■ 책 속으로

높은 음의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라일리는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순식간에 눈앞이 흐릿해지더니 반항할 힘마저 없어져 버렸다.
그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 본문 11쪽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비밀이 있다. 가족도 친구도 모르게 혼자만 간직하고 있는 비밀. 그들을 속이고 싶은 게 아니라 위험으로부터 지키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진실을 알고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서.
- 본문 27쪽

나와 크리스는 뉴스가 시작할 때 나오는 예고편을 보자마자 얼어버렸다. 기자가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도 전에 그 사람이 서 있는 장소가 어딘지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기자는 우리 동네에 있는 개울 바로 옆 좁은 길을 걸어서 카메라 쪽으로 다가왔다. 두 손은 배에 모으고 있었고, 말을 하면서 깍지 낀 손가락을 자연스럽게 풀었다.
기자의 목소리가 하나의 커다란 소음처럼 흐릿하게 들렸다. 고작 5초 남짓한 시간에 기자는 ‘이 한적하고 평화로운 마을’에서 어린 소년의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 본문 34~35쪽

크리스는 내 생일 선물로 무엇을 샀는지도 숨기질 못했다. 잠시라도 이런 큰 비밀을 감추고 있었을 리가 없다. 그렇지만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내 안에서 어떤 목소리가 그렇게 외치고 있다.
- 본문 134~135쪽

추리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다. 그런데 그게 현실이기도 하다. 그렇지 않은가? 자기 엄마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중년 여성을 살해한 영국 최악의 연쇄 살인범 해럴드 시프먼이 좋은 예다. 그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평가는 한결같다. “그는 아주 좋은 사람 같았어요. 그런 일을 저지를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당연하다. 연쇄 살인범이 나 미쳤소, 하는 표정을 한 채 돌아다니고, 피 묻은 도끼를 머리 위로 휘두르면서 마트 한복판에 등장한다면 순식간에 붙잡히고 말 테니까. 착한 척하는 건 일종의 자기 보호 본능이자 대중 사이에 숨어들기 위한 기술이다.
- 본문 1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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