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편
살롱 드 홈즈, 전건우
추리와 호러, 미스터리 장르의 이야기를 꾸준히 써 오고 있는 작가가 있다. 그의 작품을 읽고 '재밌다!'고 이야기해 준 독자들의 목소리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새 믿음과 기대를 주는 소설가로 자리매김한 전건우 작가. 이제는 한국 추리소설계의 든든한 보물이 된 그가 새로운 이야기 로 돌아온다.오늘의 전건우 작가가 들으려는 이야기의 중심에는 '주부'가 있다. 자..
heron912019-12-0310
가려진 문틈의 아이, 구혜경
​​구혜경 장편소설. 서른 두 살의 베테랑 파출부 남보민이 고급 아파트 힐스타운에서 일하게 되면서 얽히고설킨 세 집의 음모에 말려들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힐스타운에 입성한 보민을 반긴 건, 인간미 따윈 느껴지지 않는 모델하우스 같은 집과 우아한 사모님, 그리고 기괴한 홈 카메라였다. 가사 파출부의 제일 중요한 1원칙은 ‘고용인으로서 선을 넘지 않는 것’..
heron912019-11-307
나의 스무 번째 의뢰인, 이채하
냉철한 탐정 장해주와, 상냥하지만 어딘가 이상한 조수 서문요한이 최연소 의뢰인을 받아들이며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탐정 장해주를 찾아온, 막 수능을 앞둔 수험생 김별. 친모의 통장에 담긴 10억을 담보로 해주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의뢰 내용은 사라진 엄마를 찾아달라는 것! 경찰이 아닌 탐정에게 의뢰한 이유는 통장의 돈이 친모가 혼자서 번 돈이 아..
heron912019-11-294
개봉동 명탐정, 정명섭
바다로 간 달팽이 21권. 역사와 추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대의 이야기꾼으로 자리 잡은 정명섭 작가의 탐정 소설이다. 괴짜 같지만 진짜 실력파 개봉동 탐정 민준혁과 돈만 밝히는 것 같지만 영리한 조수 안상태가 힘을 합쳐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상의 범죄를 엉뚱하지만 시원하게 해결한다. 개봉동 명탐정』에는 실화를 소재로 한 「지..
heron912019-11-2115
클린 코드, 설혜원
​​2012년 '모퉁이'로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9년 올해로 등단 8년을 맞은 작가 설혜원의 첫 번째 소설집. 소설집으로는 더딘 발걸음이지만, 그사이 작가는 '자동판매기 창고' '독서실 이용자 준수사항' 등 다양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한국 장르문학의 지평을 넓혀왔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발표 당시 호평을 받았던 '..
heron912019-11-1373
마지막 여행, 이종열
 이종열 장편 추리소설집. 자살 사이트를 통해 모인 사람들이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세상에서 버림받고 낭떠러지로 몰린 이들의 종착지는 죽음일까? 또 다른 인생일까?
heron912019-11-0724
서칭 포 허니맨, 박현주
​, 등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 서평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현주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3년 전, 도로미에게 호감의 신호를 보냈던 제주도 양봉남. 두 번의 만남을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온 도로미는 '다정한 분을 만나서 더 즐거웠던 제주'라고 적극적인 포스트를 올렸으나 어느 곳에서도 그를 찾을 수 없고…….그가 보낸 신호가 호감인지 아닌지..
heron912019-11-0648
암흑검사 1, 2, 초연
 현직 검사가 심신 미약 감형 문제, 소시오패스 범죄 등 묵직한 주제를 흡입력 있는 문체로 풀어낸 스릴러 소설. 온 사회를 분노로 들끓게 한 13세 초등학생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검사와 피고인, 대중과 권력자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주최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200여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heron912019-10-3053
일본심판 - 일본총리 납치사건, 문윤성
​1967년 한국 최초의 장편 SF 를 쓴 문윤성 작가가 20년 만인 1987년에 쓴 정치 스파이 스릴러 소설이다. "나의 이름은 김기식. 42명의 일본격파 결사대는 전우들과 함께 행동을 개시할 것이다. 42명으로 일본을 점령한다니 무슨 잠꼬대 같은 소리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본 내 몇 군데의 가장 기능이 예민하고 긴요한 요처들을 장악..
heron912019-10-2524
빌어먹을 놈은 아니지만, 김미조
​김미조 장편소설.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 죽음마저 잊혀 버린 '미처리 시신'. 익주는 이들의 영혼을 인도하는 '치다꺼리'다. 치다꺼리는 미처리 시신의 주인들을 열여덟 시간 동안 그들이 살던 세상으로 데리고 나간다. 미처리 시신의 주인들이 자신의 마지막 흔적을 알리기 위해, 이승에 남겨 둔 인연 때문에 떠도는 동안 익주 역시 의식 속에 가라앉아 있던 죽음의 ..
heron912019-10-1511
공동구매, 든해
​​ 온라인 카페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쟁과 익명의 공간에서 행해지는 인간의 욕망, 인간의 증오가 얼마나 추해질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온라인의 익명을 악용해 신분을 위장하고, 사기를 치고, 탐나는 남의 것을 가로채고,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방해가 되는 인물은 누명을 씌워 망설임 없이 제거한다. 악행을 저지르면서 한편으로는 비도덕을 단죄하고,..
heron912019-10-128
탐정 전일도 사건집, 한켠
​​트렌디한 소재들을 현실적으로 버무린 유쾌한 연작 단편선. 탐정 집안의 후계자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지만, 부모님처럼 불륜탐정이 되기는 싫어 '무엇이든 누구든 찾아드리는' 실종탐정 사무소를 연 젊은 여성 탐정 '전일도'의 시선을 통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장 솔직한 고민을 직시하는 작품이다.제2회 테이스티 공모전..
heron912019-10-0913
대나무가 우는 섬, 송시우
 매번 시의성 있는 소재로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추리소설이라는 장르 안에 녹여낸 송시우 작가의 장편소설. 전작과는 달리 트릭과 수수께끼 풀이에 집중한 본격 미스터리다. 최근 그 구분이 모호해졌지만 사건의 동기보다는 범죄 과정을 밝혀내는 것을 중시하는 클래식 미스터리에 가까운 이 작품에서 작가는 탄탄한 기본기와 영리한 구성력을 토대로 기발하면서도 빈틈없는 ..
heron912019-09-1729
소설 류성용의 왜란극복기, 이수광
류성룡은 그의 저서 《징비록》 말미에 일본은 반드시 다시 쳐들어온다고 예언하였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올바른 반성 없이 다시 한국을 경제적으로 옥죄려 하는 지금 우리가 다시 류성룡의 리더십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이 소설은 초유의 국난을 극복해내는 류성룡의 눈부신 활약상뿐만 아니라 이순신과 나눈 각별한 우정, 임진왜란 당시 백성들이 겪은 처참한 고난상, 행주..
heron912019-08-2819
밤의 양들 1, 2, 이정명
, 등으로 역사와 소설을 절묘하게 결합한 이야기의 힘을 보여준 이정명 작가의 장편소설. 이번 작품에서는 예수의 십자가형이 이루어지는 유월절 일주일 전 벌어진 충격적인 네 번의 연쇄살인의 비밀을 다루고 있다.네 번 모두 사라진 피해자의 등가죽, 피로 물든 샘물, 교량에 매달린 시체 등,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연쇄 살인과 촘촘히 연결된 단서들. 음모와 배신, ..
heron912019-08-2332
내가 죽였다, 정해연
"한국 사회를 예리하게 투영하는 섬뜩한 묘사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는 작가 정해연이 또 한 권의 압도적 스릴러로 돌아왔다. 7년 전 사고사로 종결된 사건의 범인이 사실은 자신이었음을 고백하며 시작하는 소설 는 카카오페이지와 CJ ENM이 주최한 제2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저작권 침해 기획 소송으로 근근이 먹고사는 변호사 김무일,..
heron912019-08-2031
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김재희
한국추리문학대상 수상 작가 김재희의 추리 판타지 초대장은 이번에 청년 얘기다. 청년은 탐정도 불안하다? 진짜로 탐정조차 불안하기만 하다. 셜록 홈스 같은 용감하고 위대한 탐정도 청년이 되면 불안해진다. 하지만 청년이라고 늘 불안하기만 하는 건 절대 거부 노노해! 그들도 용감하게 나설 때가 있다. 한편 이에 맞서는 꼰대의 처절한 분투기. 10여 년 전 김주승..
heron912019-08-2044
파란 불꽃의 형사, 최진환
 최진환 장편소설. 시한부 삶을 사는 형사가 있다. 그에게는 숨길 수밖에 없는 큰 비밀이 몸속에 감춰져 있다. 가족과도 왕래를 할 수 없다. 어느 날 가족이 너무나 참혹하게 몰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것이 발단이 되어 형사는 복수를 다짐하며 몸속에 봉인되었던 파란 불꽃을 발화시킨다.
heron912019-08-1338
죽이고 싶은, 한수옥
한국추리문학선 7번째 시리즈로, 잔인하면서도 엽기적인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한수옥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소설이다. 비 오는 날 새벽, 모텔 주차장에서 가슴이 도려내진 한 여자의 사체가 발견된다. 그 여자의 가슴 위에는 손으로 깎아 만든 박쥐 모양의 목각 인형이 놓여 있었다. 현장 감식을 나갔던 재용은 그 목각 인형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생각하..
heron912019-07-2957
햇빛공포증, 배수영
배수영의 메디컬 미스터리 소설. 경비행기 조종사 한준은 연인을 만나러 가던 중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를 당한다. 구조대가 도착하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몸에 쏟아진 강렬한 햇빛에 엄청난 고통과 정체 모를 기시감을 느낀 그는, 혼절하여 병원으로 실려 간 뒤 햇빛공포증이라는 희귀병을 판정받는다. 한준의 담당의 주승은 최면 치료를 통해 한준이 잊고 있던..
heron912019-07-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