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신간
사냥개자리, 예른 리르 호르스트
북유럽 차세대 경찰소설의 대가 예른 리르 호르스트의 대표작으로, 진정한 의미의 경찰에 대한 주인공 비스팅의 고뇌가 담겨 있는 묵직한 스릴러 경찰소설이다. 십칠 년 전 비스팅을 노르웨이 최고의 형사로 만들어준 ‘세실리아 린데 실종 사건’의 결정적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수사 책임자였던 비스팅은 정직 처분을 받았으나 재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
heron912019-10-030
쉐어하우스, 안드레아스 빙켈만
 레니는 인턴 생활을 하기 위해 함부르크로 온다. 부동산 소개소를 통해 그녀는 운하 근처에 있는 거리에서 방을 얻는다. 이곳에서 얼마 있지 않아 옆방에 살고 있는 여자와 친해진다. 하지만 이 옆방 여자가 그 다음날 아침,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레니에게 이 사건은 너무 이상했기에 그녀는 옆방 아가씨를 찾아 나선다. 성공한 사업가 프레데릭도 이 거리에 오게..
heron912019-09-270
잔혹한 어머니의 날 1, 2, 넬레 노이하우스
​독일을 넘어 전 세계를 매혹시킨 유럽 미스터리의 여왕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아홉 번째 작품이자 최신작.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감성 여형사 피아 산더는 신작에서도 독일 헤센 주의 프랑크푸르트와 타우누스의 동화 같은 마을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다. 기존에 타우누스 시리즈를 접해본 사람이라..
heron912019-09-271
주황은 고통, 파랑은 광기, 로런스 블록 외
미국의 유명 하드보일드 작가 로런스 블록은 몇 년 전 기발한 아이디어를 하나 떠올리고, 스티븐 킹과 조이스 캐럴 오츠를 비롯해 일군의 걸출한 작가들을 아주 매력적인 문학 프로젝트에 초청했다.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하나씩 선택해, 그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단편소설을 써내는 것이었다.기획자와 참여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 탁월한 기획은 2016년 ..
heron912019-09-263
엄마가 틀렸어, 미셸 뷔시
2019년 국내 최초 프랑스 드라마 페스티벌 상영작.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셸 뷔시는 이번에 아이의 기억과 모성애를 주제로 한 심리스릴러로 돌아왔다. 이야기는 두 축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10개월 전에 있었던 은행강도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엄마가 진짜 엄마가 아니라고 말하는 네 살 아이 말론의 이야기이다. 오그레스 경감은 숨어 있던 강도를 쫓다..
heron912019-09-222
어느 끔찍한 남자, 페르 발뢰 / 마이 셰발
​​전직 경찰서장이 입원한 병실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다. 이것은 정부에 대한 저항이 담긴 정치적인 살인일까, 아니면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일까? 수사관으로서, 동료를 죽인 살인자를 검거해야 하는 마르틴 베크는 실마리를 찾으려 분투하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경찰 조직의 추악한 민낯만을 보게 되는데…….『어느 끔찍한 남자』는 함께 출간된 『폴리스,..
heron912019-09-202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 페르 발뢰 / 마이 셰발
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제목 ‘폴리스, 폴리스, 포타티스모스!’는 1970년대 스웨덴 시민들이 베트남 전쟁 반대 등 시위를 할 때 사용했던 구호를 사용한 말장난이다. 제목에 명백하게 담겨 있듯, 이번 작품은 경찰 조직의 무..
heron912019-09-202
두 번째 주머니 속 이야기, 카렐 차페크
체코가 낳은 세계적인 작가이자,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더불어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3인의 체코 작가’로 평가받는 카렐 차페크의 독특한 미스터리 단편집으로, 모두 24편의 미스터리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인간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을 픽션화하면서 차페크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은 비범한 능력 또는, 인생의 미스터리한 면들을 다룬다. 그러면..
heron912019-09-183
29초, T. M. 로건
『리얼 라이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작가 T. M. 로건의 신작.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로건의 특기인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충격적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플롯은 이번 신작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B. A. 패리스는 『29초』를 두고 “팽팽한 긴장으로 가득한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러”라며 찬사를 보냈으며, 《커커스 리뷰》는 “아드레날린이 폭발하..
heron912019-09-183
너도 곧 쉬게 될거야, 비프케 로렌츠
 출산을 앞두고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리던 레나와 다니엘 부부. 그러던 어느 날 남편 다니엘이 사망한다. 레나와 다투고 차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마주 오던 차와 정면충돌해 즉사한 것이다. 레나는 커다란 고통과 죄책감, 외로움 속에서 딸 엠마를 출산한다. 자신의 마음을 돌볼 겨를도 없이 육아에 매이게 된 레나. 지친 레나가 잠깐 눈을 붙인 사이 누군가 집에..
heron912019-09-173
루팡의 딸, 요코제키 다이
 도둑 집안의 대부 이와오에게는 하나코라는 손녀딸이 있다. 하나코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경찰 집안의 장남 카즈마와 사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와오가 괴한에 의해 피살되는 일이 발생하는데…. 상상치도 못할 범인의 정체는? 범법자지만 미워할 수 없는 도둑 루팡은 셜록 홈즈 같은 명탐정이 지배하던 추리소설계에 커다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루팡은 기존 질..
heron912019-09-177
포이즌 아티스트, 조너선 무어
샌프란스시코의 UCSF 메디컬 센터에서 독성학 연구소를 운영하는 케일럽 매독스 박사는 여자친구 브리짓과 심하게 싸우고 난 후, 집을 나와 바를 돌아다니며 술을 마신다. 그러던 중 한 바에서 매혹적이고 신비한 여인을 만나 순식간에 그녀에게 사로잡히고, 그녀와 함께 압생트를 마신다.다음 날, 그녀를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그곳을 찾은 케일럽은 바를 나오..
heron912019-09-095
더 선, 1, 2, 안데슈 문슬룬드, 스테판 툰베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더 파더》 후속작, 스웨덴 최악의 범죄 사건을 소재로 한 환상 콤비의 리얼리티 범죄 스릴러. 1990년대 초반 스웨덴에서 아버지와 아들들을 주축으로 한 가족 범죄단이 은행 강도를 벌인 유례없는 사건이 있었다. 그 행위가 잔혹하고 무자비하여 ‘밀리터리 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무려 26개월이 지난 후에야 종결된, 스웨덴 전역을..
heron912019-09-053
우먼 인 윈도, A. J. 핀
 광장공포증 때문에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올 수 없는 애나. 다양한 향정신성 약물과 술, 이웃들을 훔쳐보는 ‘떳떳하지 못한’ 취미로 이루어진 그녀의 일상은 건너편 집에 러셀 가족이 이사오면서 엉망진창이 된다. 바로 그 집에서, 애나가 지켜보는 가운데,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애나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지만 그 말을 믿어주는 사람은 없다. 경찰은 그..
heron912019-09-0316
각본가의 죽음, M.C. 비턴
​ 제14권, 『각본가의 죽음』에서는 제10권 『아도니스의 죽음』 속 배경이었던 드림 마을에 방송 제작진이 찾아와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드림 마을이 살인 사건의 무대가 되고 만다. 자신의 소설을 터무니없이 각색하는 제작사에 분노한 원작자, 미묘한 권력 관계 속에서 서로 틀어지는 방송 스태프들, 그리고 텔레비전에 출연하고 싶어 안달하는 마을 사..
heron912019-09-024
한니발 시리즈, 토마스 해리스
​​ 선과 악, 정상과 비정상, 구속과 해방, 욕망과 도덕, 광기와 이상 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스릴러의 거장, 토머스 해리스의 기출간작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릴러의 교과서라 불리는 , , 이 그 주인공. 그중 은 서정성 짙은 독특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사건을 전개해나가며 독자의 마음 속 금기들을 자극..
heron912019-08-303
카리 모라, 토마스 해리스
 ​스릴러의 교과서라 불리는《양들의 침묵》을 통해 미국 출판 사상 ‘초판 최고 판매부수’, ‘최고 계약금’, ‘최대 판권료’라는 3대 기록을 갱신하며 스릴러 문학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가, 토머스 해리스의 신작. 어떤 동기나 이유도 없이 평생 악행을 저지르는 절대적 악인 한스 피터와, 전쟁과 이민, 빈곤 등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
heron912019-08-307
공포의 천사, 에드거 월리스
 제임스 메레디스는 ‘천사’처럼 아름다운 약혼녀 진 브리거랜드의 위증으로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사형을 언도받는다. 메레디스 가의 재산을 노린 약혼녀의 음모인 것을 굳게 믿는 메레디스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잭 글로버는 메레디스의 목숨과 재산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빚더미에 올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리디아 베일을 찾아가 메레디스와 결혼해줄 것을 제안한다. 뿌리칠 ..
heron912019-08-287
배드, 클로이 에스포지토
 일란성쌍둥이 자매인 엘리자베스와 앨비나를 주인공으로 양극단의 삶을 사는 두 자매간의 배신과 음모를 다루는 ‘매드’ 시리즈의 두 번째 소설이다. 전작 《매드》에서 런던의 앨비나가 엘리자베스의 초대로 시칠리아에 갔다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7일간의 여정을 다룬다면 《배드》는 살인과 섹스를 반복하며 런던으로 도망친 주인공 앨비나가 배신자 ..
heron912019-08-263
소호의 죄, 리처드 바인
뉴욕 예술계의 병적인 삶과 죄의 문제를 다룬 고품격 범죄 소설. 뉴욕의 힙스터 문화가 범람했던 90년대, 소호는 드높은 세계무역센터의 호위를 받으며 세계 예술계의 수도로 군림했다. 그 시절, 소호에서는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건이 저질러졌다. 이 소설은 그 애매하고 은밀한 사건에 관한 이야기다. 윈게이트 가문의 상속녀인 미술품 컬렉터가 자신의 로프트에서..
heron912019-08-244